온열요법은 열 자극을 가해 암세포를 태워 죽이는 치료법입니다. 암이 자라는 부위의 피부 밖 체외에서 고주파를 쏘아 열에너지를 전달하거나 암 조직에 탐침을 꽂고 고주파를 직접 쏴 암 크기를 줄이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G샘병원 통합암병원에서 도입한 온열치료기 셀시우스(Celsius)는 암세포만을 집중적으로 가열하여 파괴하는 자동 초점기능으로 암세포를 집중적으로 괴사(Necrosis) 또는 자연사(Apoptosis) 시킵니다. 셀시우스는 다른 처치나 시술등의 불편이 없어 다른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온열치료는 거의 대부분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와 함께 사용합니다. 세포성장 억제제를 투여 또는 방사선 치료를 온열요법과 함께하면 세포성장 억제제,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혈관이 온열치료로 확장되므로 종야의 혈액순환이 더 좋아지게 되며 세포 성장 억제제가 종양 세포에 더 잘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혈액 순환이 좋지 않은 큰 종양에서도 항암제의 농도가 높아질 수 있으며, 항암제에 대한 내성도 낮아집니다. 또한,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 산소가 종양 안으로 더 많이 공급되는데 세포는 산소가 없을 때 보다 산소가 있을 때 방사선에 3배 정도 더 민감하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의 효과가 극대화되는 이치입니다. 그리고 온열치료 단독으로 종양감소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접수 및 진료 치료를 결정하기 전에 문진 및 진료를 합니다. 외부에서 오실 경우에는 진료를 받았던 병원의 의무기록(진단명, 병리기록, 검사내용 등), 촬영했던 영상기록(CT, MRI, PET등)을 복사해 오시고 기존에 치료를 받았다면 수술기록, 항암화학요법기록, 방사선치료기록을 같이 가지고 오시면 빠른 시간 안에 환자분의 상태를 기초로 하여 온열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치료가 결정되면 의사가 앞으로 진행될 치료내용과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설명하며 치료동의서를 작성한 후 치료예약 날짜를 정해드립니다.
│치료실시 치료를 하는 동안 환자는 푹신한 치료 테이블 위에 약 1시간 가량 누워 계시게 됩니다. 이 테이블은 바둑판 모양으로 21개의 동일한 크기의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20개의 쿠션이 있는 부분과 한 개의 타일 전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타일 전극은 테이블 위에서 위치를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신체의 치료부위에 정확히 위치시킬 수 있습니다. 팔처럼 생긴 기구에 있는 전극은 자유롭게 회전하면서 높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한 신체부위에 적절하게 위치시킬 수 있으므로 환자는 편안하게 누워계시면 됩니다. 온열치료기기와 연결된 컴퓨터를 통해서 치료 전에 조건을 입력하고 치료를 시작합니다. 치료하는 동안 양 전극상에 놓인 신체부위에는 13.56MHz의 라디오 주파수가 통과하게 되며, 치료는 일반적으로 30~6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치료 중에 몸에 이상이 있으시면 의료진에게 말씀 드리거나 테이블 옆의 스위치를 가지고 계시다가 누르면 환자 스스로 언제든지 치료를 중단할 수 있으므로 안전하게 치료하실 수 있습니다.
│온열치료가 끝난 후 주의사항 치료 후 수 시간 뒤에 열이 나거나 혈액 순환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가족구성원이 환자를 반드시 세심히 관찰하여야 합니다. 특히, 치료가 끝난 후 바로 운전을 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치료가 끝난 후에는물이나 차와 같은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이후의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의사가 설명하여 드리며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료결과 및 만성부작용 유무를 진찰하고 재발을 조기 발견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제4세대 최첨단 고주파 온열 암치료 암조직을 중심으로 양쪽에서 고주파를 발사함으로써 보다 높은 열 효과를 기대 할 수 있고, 열이 암조직에 집중될 수 있도록 자동초점기능이 뛰어나게 개선되었습니다. 인체의 특성 및 종양의 위치에 따라 필요한 에너지양이 다르기때문에 효율적인 에너지 제어를 위해 고용량 파워를 장착하고, 쿨링 시스템(섭씨 8도~11도)의 가동으로 피부접촉 부위에 홍반이나 화상의 위험을 줄인 게 특징이며 비상시 자동 멈춤 기능 (시스템내부온도가 45도가 되면 치료 중 시스템 강제 종료) 및 전극 자동추적 기능 등으로 환자 안전 및 보안이 우수합니다.
│적응증 고주파 온열 암치료는 원칙적으로 혈액암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고형암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종 발생 등의 부작용이 없어 뇌종양의 치료에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를 통해 대장암, 폐암, 난소암, 췌장암 등 여러 고형암의 치료 시 수명 연장, 통증 완화 등의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부작용 기존의 암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현저하게 줄었지만, 전극을 부착한 피부 주위에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피부 아래, 특히 지방이 많은 부위에는 약간의 화상·상처·염증·괴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 시에 뜨거우면 스스로 치료를 멈출 수 있는 버튼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은 극히 적습니다.
│주의사항 심장 박동기를 식생한 환자, 인공 관절과 같이 큰 금속 물질을 체내에 식생한 환자, 골수 이식 수술 후 회복 중인 환자, 임산부는 고주파 온열 암치료 금기 환자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1803년 W.헨리의 법칙발표: 액체(혈액)에 용해되는 기체(산소)의 양은 압력에 비례합니다. 챔버에 편안히 누워있는 동안 챔버내의 기압을 높이고 산소를 주입한 상태를 만들어 혈액에 산소를 용해시켜 통상적 호흡으로 얻을 수 없는 고농도의 산소를 전신의 미세혈관까지 공급합니다.(인체의 90%가 모세혈관)정상기압 상태에서 우리 몸에 공급되는 산소는 산소와 적혈구(헤모글로빈)가 결합된 ‘결합형산소’입니다. 반면, 기압을 높여주면 ‘결합형산소’ 뿐 아니라 기체 상태의 산소가 혈액과 체액중에 녹아들어가 생기는 ‘용해형산소’가 급속히 증가되어 우리 몸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줍니다.
│암에 고압산소가 필수적인 이유 • 암세포는 산소부족으로 인해서 일어남 • 파괴된 면역력 복원, 체내 산소부족 해소 • 체내 떨어진 체온을 상승시키기 위하여 • 방사선 치료 후 발생한 조직괴사 치료 • 혈액중 헤모글로빈에 결환되어 있다. • 헤모글로빈 양보다 많이 운반될 수 없다. • 분자가 커져 모세혈관을 통과하기 어렵다.(몸전체 90%가 모세혈관) • 체내산소 99%가 결합형 산소이다.
암의 주 원인은 인체 정상 세포에서의 산소의 부족으로 생성되는 당분의 발효에 의한 것입니다. 인체의 모든 정상 세포들은 산소 호흡에 의하여 에너지를 얻지만 암 세포는 에너지의 대부분을 발효 (산소부족 시 발생하는 포도당 분해작용)에 의해 얻게 됩니다. 암 발생의 근본원인이 산소의 부족이라고 밝혀진 이상 암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미국, 독일과 같은 의료선진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산소요법과병행하여 높은 치료효과를 보고 있고, 많은 실험과 연구를 통하여 고농도의 산소를 주입하면 모든 장기의 기능이 증대되고 혈류량이 증가하며 면역세포가 수십배 생산되어 암세포를 괴멸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어떤 이유로 두통이 있거나 머리가 어지러울 때 진통제를 먹지말고 액체용해산소를 마시면 즉시 두통이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압산소요법 적응증 • 암환자, 고혈압, 당뇨, 뇌졸중(중풍), 치매 • 간경화, 관절염, 동맥경화와 같은 각종 만성질환환자 • 흡연자, 두통이 심한 사람, 빈혈증환자. 임산부 • 지하실이나 실내 근무자. 장시간 운전자 • 매연이 많은 곳이나 공기오염이 심한 곳의 거주자 •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 • 허약한 체질이나 피부질환이 심한 환자 • 흰머리, 탈모가 심한 사람 •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운동선수, 수험생 등
│온열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나요? -금속 물질이나 이와 비슷한 물질이 치료부위에 있는 경우 고관절이나 슬관절 등의 인공관절이나 나사, 고정용 금속물질, 치아 임플란트 등을 넣은 환자는 금속 삽입물 주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심장박동 조절장치가 치료부위에 있는 경우 심장박동 조절장치의 전자부품이 오작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골수이식을 받은 환자의 경우 골수이식을 받은 환자는 온열치료를 받아서는 안 됩니다.
│온열치료를 받을 때 주의해야 할 내용은 무엇인가요? 치료 종료 후 갑자기 일어날 때, 혈액순환이 불안정해질 수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환자인 경우는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또한, 과거 화상이나 손상 받은 피부(새로 생긴 흉터)는 화상의 위험이 있으며, 간질환자나 중풍 등으로 인한 온도인지능력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땀이 고이면 피부에 물집이 잡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온열치료를 받기 전에 의사와 진료 및 상담 시 이를 확인하시고 치료 받으셔야 됩니다.
│온열치료를 받을 때 많이 뜨거운가요? 온열치료를 받을 때 환자분이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온도를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그러나 환자분의 온도감지 특성에 따라 느끼는 정도가 다를 수 있는데 뜨거움을 느끼시면 치료하시는 의료진에게 말씀하시거나 참기 어려우실 경우에는 환자분께 주어진 스위치 버튼을 누르시면 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치료 중 음식섭취는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특별히 가리거나 더 먹어야 할 음식종류는없으며, 단지 맵고 짜거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 혹은 자극성이 있는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술, 담배 등은 삼가야 합니다. 소모성 질환인 종양을 이기려면 충분한 휴식과 풍부한 영양섭취가 매우 중요하므로 잘 드서야 합니다. 음식을 한 번에 많이 드시지 마시고 적은 양을 여러 번에 나누어 드십시오.
│복용하고 있던 약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온열암치료센터로 오시기 전부터 복용한 약이 있으면 반드시 알려주셔야 하며 치료받는 중 개인적으로 약을 복용하고 싶다면 일단 담당 주치의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합니다.